오필리, 건강 간식 오트칩 2종 출시

인플루언서 비글부부의 식품 브랜드 오필리가 오트(귀리)로 만든 건강한 스낵칩 ‘카카오오트칩&치즈오트칩’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필리는 ㈜에이치유지(대표 황태환, 박미연)의 식품 브랜드로 유명 인플루언서인 비글부부가 2018년 론칭했다. ‘건강한 한 입에서 시작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건강 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오트칩 2종은 제조 공정부터 원료까지 건강을 생각해 제작된 간식으로 밀가루, 설탕,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하이템퍼프레스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인 원료로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오트를 사용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카카오오트칩은 오트에 단백질 함량이 높은 병아리콩과 코코넛, 코코아를 넣었으며, 나트륨은 제로다. 풍미가 깊은 치즈맛을 자랑하는 치즈오트칩은 청정 캐나다산 오트에 파마산치즈와 블루치즈만을 넣었으며 당류도 제로다.
업체 관계자는 “간식 하나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고단백·고식이섬유를 함유한 제품이다보니 다이어트 식단 관리 중 갑자기 식욕이 폭발하는 이른바 입터짐을 막아주는 것이 이번 제품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황태환∙박미연 에이치유지 대표는 “건강한 스낵류 출시로 고객과 사회에 건강한 행복을 전파하는 데 오필리가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필리는 공식 네이버스토어에서 신제품 단독 선판매를 진행하며,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필리 전 제품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인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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