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나무증권 X 롯데카드 '주식 투자 서비스' 오픈
롯데카드 앱에서 NH투자증권 주식 투자 서비스 이용 가능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은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나무증권과 롯데카드가 협업한 '주식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롯데카드의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발견’ 오픈에 맞춰 고객에게 간편 투자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주식 투자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롯데카드앱(디지로카)'에서 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증권 계좌가 없으면 신규 개설도 가능하다.
이는 국내주식은 물론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미국주식의 경우 별도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주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투자 판단을 도와줄 다양한 투자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주식 투자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들에게 투자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디지로카 고객들이 NH투자증권의 서비스로 긍정적인 투자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무증권은 '주식 투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12일까지 '주식투자 시작은 나무와 함께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 롯데카드앱 내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생애 최초 NH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투자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며, 이 중 국내 또는 해외 주식을 10만원이상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추가 투자지원금 2만원을 증정해 최대 3만원의 혜택을 지급한다. 또한 매일 1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골드바 한 돈(3.75g)을 5명에게 증정한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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