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군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7,000만원 전달
군산 사업장서 학생 81명에 장학금
2009년부터 2,000명에 누적 12억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지난 11일 군산 사업장에서 지역 학생 81명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SGC에너지 표영희 부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대학생 7명, 고등학생 40명, 중학생 32명, 초등학생 2명이며, 이들은 발전소 주변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SGC에너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군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장학사업을 전개해오며, 약 2천명의 학생에게 총 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표영희 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사업을 전개해 많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며 장학생들에게 “끊임없이 꿈꾸고 도전하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겨울나기 연탄 및 김장 지원, 명절맞이 백미 지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전기 요금 및 난방비 보조 사업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SGC숲 만들기, 군산 경포천 하천 정화 활동 등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하며 친환경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쇼핑 “2030년까지 베트남 복합 쇼핑몰 2~3곳 확대”
-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R&D 역량 극대화”
- 현대건설, 30억달러 수주 잭팟…500억달러 목표 ‘탄력’
- 의료AI로 심정지 등 '사망 위험 예측'…뷰노·AI트릭스 주목
- “한 해 언팩 네 번”…삼성 ‘두 번 접는 폰’ 출시 임박
- ‘체질 개선’ 삼성SDS…80% 넘는 내부거래 극복할까
- “美 HEV 골든타임 왔는데”…관세로 日에 밀리나
- 삼성TV, 10년만 경영진단…실적 부진에 사업 재점검
- 中企업계,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엄벌주의 접근 부작용 우려"
- GC녹십자웰빙, ‘통증대가 심포지엄’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양시, 학군 배정 문제 '심각'..."학교는 없고 통학만 고생"
- 2하이원리조트, 잇다(EAT):페스타 ‘지역 맛집 경연대회’ 성료
- 3원주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
- 4수원특례시, 영화문화관광지구 추진경과 발표
- 5과천 첫 시립요양원 개원…지역사회 기대 속 "운영 안정화 과제"
- 6김석기 국회 외통위원장·주낙영 경주시장, APEC 막바지 현장 점검
- 7포항시, ‘제1회 소셜퐝퐝마켓’ 개최. . .사회적경제기업 한자리에
- 8포항시, 두 번째 반려동물 전용 테마공원 ‘포항펫필드’ 문 열어
- 9포항 만인당에 울려퍼진 열기, ‘제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성료
- 10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극복 총력…산업단지 지정 통한 기업 활력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