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씨어터, ‘하데스타운’ 개막…오감만족 마케팅 눈길
포토부스·한정 판매·밸리곰 등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공연장 샤롯데씨어터는 12일 ‘하데스타운’ 개막과 동시에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파인다이닝과 콘텐츠 경험 공간을 결합해 무대의 감동을 요리로 표현하고 이야기로 또 다른 감동을 전하는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에서 새로운 테마 하데스타운 코스를 선보인다.
또 오페라의 유령, 드라큘라, 헤드윅에 이어 하데스타운 테마의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 극 중 페르세포네가 지상에 올 때와 하데스타운으로 돌아갈 때 계절이 바뀌는 것에서 영감을 얻은 두 가지 향기로 샤롯데씨어터 로비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샤롯데씨어터는 ‘미각’과 ‘후각’뿐 아니라 ‘청각’을 자극해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몰입의 즐거움’ 이벤트를 하데스타운 개막과 동시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던 2021년도 하데스타운 OST 음원을 공연 전 미리 경험하게 해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몰입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샤롯데씨어터의 공연 테마에 맞는 코스튬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벨리곰을 활용한 로비 데코레이션도 하데스타운에 맞춰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윤세인 롯데컬처웍스 공연사업팀 팀장은 “샤롯데씨어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트렌디한 이벤트를 통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객들과 가까워지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할 하데스타운에 풍성함을 덧입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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