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산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계획대로 착착
보증금‧토지계약금 이어 1차 중도금 77억4000만원 납부
현지법인 설립‧기본계획 및 설계용역 계약체결 등 순항
내년 하반기 펜스설치 등 착공…쇼핑몰‧콘도 2030년 완공

[광주=신홍관 기자]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이 협약 이후 후속 절차를 순조롭게 이행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사업 협약에서 정한 토지비 1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광주도시공사에 16일 납부했다.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원) 및 토지계약금(86억원) 납부, 3월 현지법인인 ‘㈜스타필드광주’ 설립과 기본계획(MP)‧설계용역 계약 체결에 이은 후속조치다.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MP)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앞서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22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25년 하반기 펜스 설치 등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와 ‘콘도’는 2030년, ‘레지던스’와 ‘부대시설’은 2033년 완료하는 등 어등산관광단지가 최종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강기정 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의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광·휴양·문화·레저와 쇼핑을 함께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관광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부계획이 나오면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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