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4년 공공일자리 사업 2단계 참여자 모집
전국
입력 2024-07-18 09:45:12
수정 2024-07-18 09:45:12
김정희 기자
0개
2단계 모집기간 7월 22일부터 7월 26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신청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총 6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며 관할 구·군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SDI 배터리 탑재 차량, 세계 최장 주행으로 기네스북 등재
- 2GM-현대차, 5종 차량 공동 개발…“2028년 출시”
- 3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호우복구·관세 피해·미군 공여지 개발 논의
- 4한경협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시급”
- 5수원시, 108억 원 규모 ‘새빛공원 페스티벌’ 활성화
- 6인천 일부 열차 사업, 수요예측 실패 '적자 악순환'
- 7고창 꿀고구마, 과자로 재탄생
- 8"서울보증 사태 재발 막자"…정부, 징벌적 과징금 추진
- 9IS동서, 시평 50위 밖으로…재무건전성 회복 해법은
- 10‘AI 기본법’ 논의 지지부진…유예론 ‘솔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