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침수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4-07-18 14:02:07 수정 2024-07-18 14:02:07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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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9월말까지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고객을 지원하는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BMW그룹 코리아]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BMW가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고객을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집중 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침수 피해가 발생한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후 차량 수리비가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며 자차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50만원의 자기 부담금까지 지원한다.

또한 BMW는 고객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차량 수리 진행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까지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준비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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