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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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18 14:33:26
수정 2024-07-18 14:33:2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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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관 일원 양외 광장 및 정원 조성, 오향관 건립사업 등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나주정미소 1동에서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인 2개 사업에 대한 기본 설계안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은 전라도 정명천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와 나주시가 협력해온 사업이다.
천년 나주목을 상징하는 문화재인 금성관 일원에 야외 광장 및 정원을 조성하는 '천년 한마당' 나주목문화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체험 공간인 '천년 역사관' 전라도 오향(차·책·맛·미·소리)을 체험할 수 있는 '오향관' 건립사업 등을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추진한다.
1930년대 나주 지역 최초 극장 건물이었던 옛 나주극장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전시·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나주극장 기록물 전시장, 미디어아트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5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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