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영유아교육 시범사업 설명회

전국 입력 2024-07-23 11:24:18 수정 2024-07-23 11:24:18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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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원, 유치원 교원 대상 주요 운영상황 설명

전남교육청이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무안=주남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어린이집 교원 및 지역보육업무 담당자 447명을 대상으로, 오후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교육지원청 유보통합업무 담당자 199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교육부의 시범사업 관계자가 참석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주요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 교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영·유아 국가교육 책임 강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운영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의 질 개선 ▲교사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별 운영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7월 중 공모를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을 각각 교육부에 추천하고, 교육부에서 8월 중 최종 선정해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운영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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