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년 인재 지역 정착 계기 마련
7월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Win-Win Supporters 발대식 가져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 기업 및 지역 고교․대학생 등 50여명 참석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2024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입주한 6개 참여기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무학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선발된 6팀, 18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지역학생(고등학교, 대학교)들 간의 상생을 위해 설계됐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홍보 강화와 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학생들에게는 위촉장과 활동지원금이 제공되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입주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게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 서포터즈 팀에게는 표창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업-서포터즈-멘토 매칭 및 미팅 ▲서포터즈 운영 프로세스 안내 순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 대학 그리고 기업이 협력하여 우수한 청년 인재가 지역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함으로써,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구인․구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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