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신예리 작가 초빙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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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29 14:51:46
수정 2024-07-29 14:51:4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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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힘과 다시 일어서는 힘' 주제 강연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오는 1일 신예리 작가를 초빙해 21세기장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신 작가는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1990년부터 중앙일보 신문기자로 일했다.
2011년에는 제이티비씨(JTBC) 방송으로 자리를 옮겨 '밤샘토론' 앵커를 7년간 맡았으며, 국내 최초 소통형 강의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의 기획‧제작을 6년간 이끌었다.
강연의 주제는 '버티는 힘과 다시 일어서는 힘'이다. 55세에 처음으로 발레를 배우며 느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삶에 관한 신예리 작가만의 진솔한 성찰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8월은 셋째 주가 광복절인 관계로 한 주 늦춰 넷째 주에 청중과 만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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