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딘퓨쳐스, 북미 마케팅 강화…라스베가스 전시회 참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아우딘퓨쳐스는 대표 브랜드 네오젠이 지난 23~25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아메리카(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는 북미 최대의 B2B(기업간거래) 뷰티 전시회다. 아우딘퓨쳐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 브랜드인 네오젠 더마로지, 써메딕, 리피를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런칭한 더블 비타라인은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오프라인 시장은 미국 리테일 전체의 78%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이번 전시회 중 약 50여개 업체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재 다수의 업체와 협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당사가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미국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리테일 입점에도 본격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우딘퓨쳐스는 이번 행사를 교두보 삼아 해외 각국의 전시회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바이어들과 접촉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및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강화 및 해외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아우딘퓨쳐스의 제품은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에 114개 등록돼 있다. 또 FDA OTC(의약외품)에도 선스크린류가 등록된 바 있다.
또한, 아우딘퓨쳐스의 선크림 제품은 최근 미국 아마존 ‘코리안 선스크린’ 카테고리 랭킹 9위, '선스크린' 카테고리 34위를 달성하는 등 북미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