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룸, ‘국제 우정의 날’ 기념 설문 결과 발표

문화·생활 입력 2024-07-30 10:09:11 수정 2024-07-30 10:09:1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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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진 편집 전문 포토룸(PhotoRoom)은 ‘국제 우정의 날(International Friendship Day)을 기념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제 우정의 날’은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로 국가와 문화 간의 우정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이번 조사는 미국, 영국, 멕시코, 브라질, 한국, 일본 등 6개국의 약 6,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구와 비즈니스 시작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2%가 친구와 비즈니스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으며, 35.9%는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했다.


친구와 함께 시작하고 싶은 비즈니스 유형은 '카페/레스토랑', '기술', '의류/소매' 순으로 집계됐으며, 응답자의 58.5%는 친구가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사됐다. 실제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응답자 중 54.0%는 친구들이 비즈니스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응답자들은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로 '신뢰성'을 꼽았으며, '긍정적인 태도'와 '창의성’, ‘의사소통 능력'도 중요하게 여겼다. 반면 친구와 함께 비즈니스를 운영할 때 맞닥뜨릴 수 있는 도전과제로는 '가치관 차이'와 '재정적 불일치'를 지목했으며, 가장 큰 이점으로는 '부족한 스킬에 대한 상호적 보완'과 '확립된 신뢰'를 꼽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2%가 친구와 함께 비즈니스를 시작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반면 멕시코와 브라질에서는 각각 70.15%와 60.88%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과반을 넘었다. 이에 비해 미국과 영국의 응답자들은 각각 29.51%와 33.65%로 과반에 한참 못 미치는 응답률을 보였다.


‘가장 성공할 것 같은 기업 관계 유형’에 대한 질문에서는 라틴 아메리카 응답자들이 친구와의 창업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미국, 영국, 아시아에서는 공동 창업자가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한국은 유일하게 개인 창업자를 가장 성공할 것 같은 기업 관계 유형으로 답했다.


반면 모든 국가의 응답자들은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에서 ‘신뢰’는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으며, 전 세계적으로 모든 응답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로 꼽았다. 또한 강한 업무 윤리와 긍정적인 태도도 모든 연령대에서 중요한 요소로 조사됐다.


한편 포토룸은 2019년에 설립돼 비즈니스 전용 사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기업으로 사용자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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