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 안전 강화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주제 및 관련된 다양한 안전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청소년시설 종사자와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과,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에 대한 청소년지도자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별 특성화 안전교육’을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교육은 ‘찾아가는 안전교육’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 수강 가능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소방안전 교육’, 청소년시설 종사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 과정이 제공되며. 대상 기관의 환경을 반영해 현장에서 직접 적용∙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별 특성화 안전교육은 지역 안전체험관 등 안전자원과 연계한 재난체험 및 대처 실습교육, 지역의 안전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주제를 포함해 지역별로 하반기에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오는 8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연기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을 비롯한 활동시설에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온라인안전교육시스템(KOSE)을 통해 대상∙유형별 청소년활동 맞춤형 온라인 안전교육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활동 관련 안전교육 정보를 해당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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