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캐주얼 미니미 키즈라인 출시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대표 구진모, 구재모)가 MZ 부모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키즈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는 브랜드 뮤즈, 오프라인 유통확대, 매출볼륨 확장을 위한 신규라인 론칭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로 2024 F/W 컬렉션부터 아크메드라비의 ‘키즈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키즈 캡슐 컬렉션’은 4부터 7세까지 폭넓은 연령대별 사이즈로 출시되며, 패밀리 고객을 타깃으로 클래식과 스포티한 무드가 공존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아크메드라비 어덜트 라인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계승해 ‘성인보다 더 스타일리시한’ 키즈웨어로 어덜트 라인의 시그니처 디자인 제품의 기본적인 색상부터 팝적인 컬러까지 출시된다. 또한 성인, 키즈 등 자녀와 함께 일상에서 자주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패밀리룩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크메드라비가 가진 심볼과 디자인이 인기를 끌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끈 만큼 이를 기반으로 키즈 라인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코어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이라며 “어덜트 라인과 함께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컬렉션을 통해 영맘들에게 차별화된 키즈 아이템을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국∙내외 다각화된 오프라인 유통을 구축하며 높은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채널도 함께 활성화해 올해 매출 외형을 더욱 키울 예정”이라며 “온∙오프라인 특성에 맞는 제품군을 기획 단계부터 세분화해 구성하고 채널 운영에서도 이를 중심으로 콘텐츠 및 마케팅 요소를 강화해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메드라비 ‘키즈 캡슐 컬렉션’은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라인 발매를 기념해 키즈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