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속도 낸다”…박성효, 관계기관 합동워크숍 참석
경제·산업
입력 2024-08-01 16:10:58
수정 2024-08-01 16:10:58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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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운영 심층 논의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박성효 이사장이 1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관계기관 합동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달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에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의 추진방향 및 역할을 공유하고 밀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 및 소진공을 비롯한 신용보증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고용복지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의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담당자들은 ▲온라인 채널 통한 안내방향 ▲지역별 정책정보 상호 공유방안 ▲현장 상담 운영 체계 점검 등 주제에 맞는 3개의 조를 구성해 각각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고금리 장기화·내수 회복 지연 등이 겹치면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관계기관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이 원활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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