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3분기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4-08-05 17:36:38
수정 2024-08-05 17:36:38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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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올해 3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3분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수출액이 1,750억달러 수준으로 1년 전보다 1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3분기 수출선행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124.2로 집계했는데, 7분기 만에 상승세 전환입니다.
수출선행지수란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수입액, 산업별 수주 현황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종합해 수출 증감을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표입니다.
이는 미국, 독일 등 수출 대상국 경기뿐 아니라 기계 수주액, 수출용 수입액 등 지수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지표가 모두 개선된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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