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 진행
전국
입력 2024-08-07 19:42:31
수정 2024-08-07 19:42:31
주남현 기자
0개

[무안=주남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7일 영암 꽁트드페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본청의 젊은 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MZ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는 전남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힘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감 토크 자리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본청 MZ세대 직원 14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직 생활의 어려움부터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언,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중 교육감은 "조직을 활기차게 이끌어 나갈 동력은 우리 젊은 MZ세대 직원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감사관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현장을 찾아가 청렴 정책을 홍보하고 MZ세대와의 공감 토크도 진행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인천 미추홀구, ‘현장 중심 소통’ 강화 위해 구청장 나선다
-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인천시-혁신센터, 청년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 권기훈 의원 “국립공원 승격 위해 대구시가 한 약속,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기후테크 포럼’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2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3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4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5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6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7‘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8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9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10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