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블, ‘인천광역시교육청 스마트 건강교실’ 성료

㈜디에이블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한 ‘스마트 3in1 건강교실’ 온∙오프라인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디에이블이 양성한 전문 아동생활습관 지도사들이 식습관, 수면, 운동 습관 등을 포함한 일상생활 건강 수업과 아동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수업 등으로 운영됐다.
디에이블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수면, 운동 등 생활 습관을 플래너(건강일기장)와 아동전용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Dpland App’에 기록해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맞춤 코칭과 온∙오프라인 건강교육 및 운동지도를 제공했다.
특히 2023년 운영된 건강교실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온라인 수업을 확대했으며, 아동생활습관 지도사의 수준 높은 코칭으로 아이들의 높은 집중력을 끌어내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에 기여했다.
업체는 건강교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주 3회 이상, 채소는 11%, 단백질은 19% 증가했으며, 달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빈도는 24% 감소, 운동 습관은 20% 개선된 결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소지영 디에이블 대표는 “성조숙증, 아동 비만 등 아이들의 생활 습관 문제가 심각한데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열심히 참여해 준 학생들과 아동생활습관 지도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을 비롯해 난임 여성과 이주 여성들의 더 건강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에이블은 지역 내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육아기 경력 보유 여성을 건강생활 습관 지도 코치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가족 생애 주기 건강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AI 사용 안 썼다’ 보증 절차 도입
-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 韓 대행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경북 산불' 사망자 2명 늘어…화마에 26명 목숨 잃어
- 부산대 의대 "미등록자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 진행"
- 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투입 진화작업
- 한국문화정보원-법무법인 유연, 법률 자문 협약
- "가짜 팬후기"…'뒷광고' 카카오엔터 과징금 3억9000만원
- 의총협 "35개교 휴학계 반려 완료…나머지도 반려 예정"
-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1년 4개월 만에 재개…협력 의지 다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동영 의원 "대광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환영…전북 교통 인프라 획기적 전기 마련"
- 2강진군, '빈집재생지원 사업지구' 선정
- 3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4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학원장들과 불법과외 근절 대책 논의
- 5남원시, 지방소멸 극복 선도…청년·출산·정주 정책 '성과 눈에 띄네'
- 6전북자치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개발·보급
- 7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8“주민 지지 없인 통합 불가”… 유희태 완주군수, 지방시대위 결정에 강경 입장
- 9장흥군, 상반기 사료구매 자금 96억 원 지원
- 10완주군의회 "주민공감대 형성 없는 통합 의미 없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