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아라소프트가 태국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아라소프트]
아라소프트가 태국 최고 기술상으로 꼽히는 '테크니소스 이노베이션 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태국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상은 태국 기술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기업, 단체, 스타트업을 특별 선정해 시상한다.
아라소프트의 전자책 저작도구 기술은 태국 지역 본격 수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는 “아라소프트는 현재 아시아권에 이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라오스 등 10여 개국 이상에 진출해 본격적인 수출시대를 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국 지역에도 곧 본격 진출할 수 있는 청신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출판그룹인 콤파스 그라미디어와 전자책 플랫폼 및 저작도구 기술을 활용한 사업 진출에 전격 합의해 현지 출판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현지국 협력 등을 통해 아라소프트의 신기술이 글로벌 진출하는 데에 가속도가 붙게 되었다”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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