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인천 서구에 신사옥 건립…가맹본사 확장 이전
경제·산업
입력 2024-08-13 10:25:35
수정 2024-08-13 10:25:35
정의준 기자
0개

수제햄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업계 최대 규모의 신사옥 건립을 마무리하고 13일 가맹본사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프랭크버거의 신사옥은 대지 2,000평, 건평 5,000평, 지하1층 ~ 지상5층 규모로 총 예산 600억원을 투입해 수제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부터 빵, 소스까지 직접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프랭크버거의 신사옥은 물류 생산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의 결과물로 전국 가맹점에 양질의 원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해 매장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에게는 안정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맛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랭크버거는 브랜드 론칭 4년 7개월만에 700호점을 돌파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자체 푸드트럭을 통해 서울 인천 아동시설과 결식아동들에게 수제버거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자체 신규 앱 론칭, 치킨버거 출시, 김종국, 이승기, (여자)아이들 등 유명 연예인 전속모델 발탁, KPGA 전가람 선수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 온∙오프라인 광고 확대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그룹, 30년 R&D 역사 공개…‘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 미래 세대 위한 정의선의 수소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 리더십 지속
- KT알파, 무단결제 사고…“불법 수집 아이디·비번 사용”
- [위클리비즈] “새해 맞이는 여기서”…서울서 외치는 특별한 카운트다운
- 혼다코리아, 12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 실시
- 엔씨, ‘캐주얼 게임’ 투자 확대…리니지 한계 극복할까
- 쿠팡, ‘셀프 조사’ 발표…정부 “확인 안 된 일방 주장”
- 삼성·LG, CES서 ‘AI 홈’ 격돌…가사로봇·스마트홈 ‘눈길’
- 서울 재건축 ‘큰 장’ 선다…삼성·현대·DL 등 총출동
- 소진공,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 기후부 장관 표창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