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발전"…전남 9개 지자체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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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20 08:31:08
수정 2024-08-20 08:31:08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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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상풍력 시장·군수협의회 출범

[전남=신홍관 기자] 전남 해상풍력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전남 9개 시장·군수협의회가 최근 출범했다.
이번에 발족된 협의회는 올해 5월에 목포시 등 5개 지자체장이 전남 해상풍력 산업육성 및 활성화와 건전한 발전을 위해 협의회 창립 필요성에 공감 발기인 서명으로 시작됐다. 목포시, 여수시, 고흥군, 해남군, 영암군, 영광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9개 지자체장들이 지난 16일 목포신항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초대 협의회장으로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9개 지자체 간의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와 대책 강구 등 전남 해상풍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건의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 가이드라인, 전력망 확충 등 규제 개혁 방안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전남은 현재 55개 단지 17.3GW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추진 중이다. 선도사업인 전남해상풍력㈜(대표 김진철)의 국내 최초 99M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내년 상반기 상업 운전개시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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