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프랜차이즈 '원카츠', 부산은행과 프랜차이즈론 MOU 체결

돈까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원카츠가 부산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우대업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원카츠는 밤을 넣어 만든 독특한 돈까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카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부산은행의 BNK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BNK 프랜차이즈론은 부산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을 맺은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대출 제도로 이 대출은 가맹점주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개인 신용과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원 부산은행 리테일 고객부 이재원 부장과 방석민 본점 영업부 부장이 참석했으며, 지방 기업의 성장과 청년 창업자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카츠 외에도 고기 도시락 브랜드 ‘푸줏간고기도시락’, 호떡맥주 브랜드 ‘호맥’이 함께 참여했다.
변기원 원카츠 대표는 “부산은행과의 프랜차이즈론 MOU 체결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기존 가맹점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본사와 가맹점주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원카츠는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예비 점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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