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전자파학회와 ‘R&D 지원 확대’ MOU 체결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롯데렌탈은 한국전자파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한국전자파학회와 R&D 지원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5G·6G 무선통신, 우주, 국방, 위성 분야 등에 사용되는 전자파 관련 산학 기술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국내외 산학, 연구기관, 정부기관, 회원사 등 관련 종사자가 참가한다. 롯데렌탈은 행사장에서 4일 간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계측 장비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다.
학술대회 참여와 함께, 롯데렌탈은 한국전자파학회와 R&D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렌탈은 △전자파 관련 교육 지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및 △고사양 측정기 자재 교보재 지원을 통한 최신 연구 스펙트럼 확장에 기여한다. 또, △연구 과제용 측정기 자재 구매 및 렌탈 컨설팅을 지원한다.
롯데렌탈은 계측기 렌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기, 전자, 통신, 방송, 등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3년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를 계기로 방위산업 분야에 진출,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고 올해 초 한국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부스를 마련해 220GHz까지 확장 가능한 주파수확장기를 선보였다.
롯데렌탈은 사업의 특성 및 예산 등을 고려해 계측기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신품 및 중고 장비, 단기 및 중·장기 렌탈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사프로세스 원격 감독, 관리 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각종 제어 자동화 프로그램 운용이 가능한 PC·Mobile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한다.
정기적인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역시 장점이다. 장비가 고장나더라도 대체 장비가 즉시 지급되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며 별도의 수리비가 없어 계획된 예산 내에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매년 고정적으로 유지보수가 이뤄지는 만큼 데이터 신뢰성 또한 확보할 수 있다.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재무건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데다 렌탈료를 비용 처리할 수 있어 절세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중도반납, 기간연장, 대체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사업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고, 법인의 경우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강산 롯데렌탈 Biz렌탈부문장 상무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반영한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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