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BNK부산은행과 부산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들이 ‘BNK프랜차이즈론’ 우대업체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부산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인 ‘원카츠’, ‘푸줏간’, ‘호맥’과 ‘BNK프랜차이즈론’ 우대업체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BNK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 건전성과 향후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해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선정하고 해당 가맹주와 예비 점주에게 금리우대 등을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이 대출 상품은 담보 종류에 따라 신용대출, 상가임차보증금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보증서담보대출 등으로 나뉘며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세 업체는 대표자가 30대 초반의 청년 사업가인 점과 지역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원카츠’는 돈까츠 전문점으로 21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줏간’은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134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130개 가맹점을 보유한 ‘호맥’은 호떡과 맥주의 이색조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원 부산은행 리테일고객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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