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용인서부경찰서 감사 표창 받아
경제·산업
입력 2024-08-27 17:20:14
수정 2024-08-27 17:20:14
김민 기자
0개
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용인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용인서부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 협약(MOU)’을 맺고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 취약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대그린푸드의 전문 바리스타와 한식 전문 셰프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용인시 관내 학대 피해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에게 결식 예방을 위한 밀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하는 등 생애주기별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그린푸드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李정부 첫국감 내일 개막…내란청산 등 여야 충돌 예고
- 해외 IB "올해 대만 경제 5%대 고성장…한국은 1%"
- 자립준비청년 4명중 1명 "무일푼"…신용불량자 6%
- LG전자, 신소재 ‘퓨로텍’ 유럽 시장에 첫 선
- 명륜진사갈비, 가을맞이 1000만원 규모 경품 이벤트
- 70대가 20대 청년층 첫 추월…4년째 감소세
- 인천공항, 추석 연휴 이용객 역대 '최다'…"일평균 21만7000명"
- 전국 대체로 흐리고 경상권·전라동부·충청권 '비소식'
-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판결 86%, 위험성평가 미이행
- SK, 글로벌 AI 생태계 미래 제시…SK AI 서밋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숙자 남원시의원, 장애인 자립 현장 찾아 상생의 복지 실천
- 2李정부 첫국감 내일 개막…내란청산 등 여야 충돌 예고
- 3해외 IB "올해 대만 경제 5%대 고성장…한국은 1%"
- 4자립준비청년 4명중 1명 "무일푼"…신용불량자 6%
- 5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갭투자 3040세대 78%차지, 자금조달 차입금은 약 4조 3천억 원"
- 6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3040세대 갭투자 자기자금 없이 차입금만으로 주택구매 67건"
- 7차규근 의원 "상위 5대기업 실효세율 19.1%…불황 따른 일시적 상승, 세부담은 여전히 낮아"
- 8차규근 의원 "상속세 등 대신 받은 물납 증권 2,133억 원 휴짓조각 됐다"
- 9김위상 의원 "서울시 내 쥐 출몰·목격 민원, 4년 새 2.1배 늘어"
- 10김승수 의원 “美 영화관세 추진, 한국영화 글로벌 진출 차질 우려...철저히 사전대비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