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게 면세품 사세요”…에어프레미아, 기내 면세쇼핑 앱 개편
경제·산업
입력 2024-08-28 16:21:05
수정 2024-08-28 16:21:05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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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에어프레미아가 기내모니터 면세쇼핑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탑승객들이 기내 면세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정보와 고객혜택 등이 한 눈에 보이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상품 이미지만 보여주던 기존 방식을 바꿔 탑승객의 쇼핑 편리성과 구매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면세품 카테고리의 구성도 ▲베스트셀러 ▲시즌 한정 특가 ▲승무원추천 ▲K아이콘 ▲주류 할인 기획전 등의 섹션별로 분리했고 해당 제품의 가격과 할인율 등의 정보를 한 페이지에 제공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였다.
에어프레미아의 기내면세품은 60여개의 브랜드에서 총 10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전문 MD가 큐레이션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편으로 기내모니터에서는 총 52개의 제품이 노출되며 그 외 제품들은 면세쇼핑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민 에어프레미아 서비스기획개발팀장은 “이번 개편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여행객들에게 스마트하고 즐거운 면세쇼핑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판매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객의 선호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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