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확대한 ‘제4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6,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다만 연 매출 6,000만원 초과 소상공인 중 유흥·도박 업종 등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을 영위할 경우 지원에서 제외 된다. 또한 상반기 1, 2, 3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접수 후 전기료 지원이 확정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는 사업자 정보, 한국전력 고객번호와 함께 월 1만 2,000 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추가로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에 환급해 준다.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영호 중기부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소상공인분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며, “현장에서 제도를 홍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라로즈스쿨, '화훼·조경' 동시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도약
- 중기중앙회 신년사 발표…"중소기업을 다시 경제 중심으로"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단기적 반등 아닌 성장 속도·높이 한 단계 끌어올려야"
- 손경식 경총 회장 "2026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 되기를"
- "색소폰과 EDM의 조합"…DJ KAEDE 신곡 ‘Turn Me Up’ 발매
- 한국가스공사, 국내 최초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 성공
- "케데헌 뜨니 K한옥·한식창호까지 인기"…첨단한옥창호 시스템 이목 '집중'
- 세아베스틸, 철강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획득
- 기보, 2025 ESG 컨설팅 지원 성료…56개 中企 맞춤 컨설팅
- SBA, DDP 쇼룸서 ‘2025 런웨이투서울 패션쇼’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시, 세외수입 운영 평가 ‘최우수’
- 2의정부시, CRC 통과도로에 ‘시민품으로’ 공식 명칭
- 3이대엄마아기병원 6000번째 분만 주인공…호주서 온 '51세 초산모'
- 4라로즈스쿨, '화훼·조경' 동시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도약
- 5중기중앙회 신년사 발표…"중소기업을 다시 경제 중심으로"
- 6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단기적 반등 아닌 성장 속도·높이 한 단계 끌어올려야"
- 7손경식 경총 회장 "2026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 되기를"
- 8금융보안원
- 9DB증권
- 10"색소폰과 EDM의 조합"…DJ KAEDE 신곡 ‘Turn Me Up’ 발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