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추족 잡아라”…편의점 업계, 간편도시락 경쟁
유통가, 명절 도시락 잇따라 출시…‘혼추족’ 겨냥
작년 추석 도시락 매출 ‘껑충’…“명절 특수 기대”

[앵커]
편의점 업계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홀로 시간을 보내는 ‘혼추족’을 공략하기 위해 잇따라 간편식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재료값 부담에 연휴 동안 문을 닫는 식당이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편의점이 그 역할을 대체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이혜연 기잡니다.
[기자]
추석 연휴를 열흘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줄줄이 명절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 이른바 ‘혼추족’을 겨냥하는 겁니다.
GS25는 오는 10일 ‘추석 소불고기 전골 도시락’을 출시합니다.
오미산적, 동그랑땡, 해물 부추전 등 명절 대표 음식도 함께 담았습니다.
명절 도시락은 일반 도시락 보다 16% 가량 용량도 늘렸습니다.
CU도 오는 10일 떡갈비를 담은 ‘한가위 명절 도시락’을 포함해 도시락 40여 종을 추석 연휴동안 반값으로 제공합니다.
[싱크] 김미리 책임 / BGF리테일
“1인 가구가 늘고 최근 고물가 속 외식 부담이 가중되면서 올해 추석에도 편의점에서 간편식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도시락 등 편의점에서 준비한 명절음식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간편하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추석 명절 도시락 2종을 출시하며 차별화에 나섰고, 세븐일레븐은 ‘맛잘알’ 배우 이장우와 함께 ‘맛장우도시락 명절하이라이트’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편의점 업계의 잇단 도시락 출시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명절 특수를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CU는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오피스텔 근처에서 전년대비 매출이 3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이 전년보다 20%가량 증가했습니다.
할인 혜택과 상품 차별화로 명절 대목을 잡기위한 편의점 업계의 간편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이혜연입니다. /hy2ee@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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