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추석에는 안전을 선물하세요”
문화·생활
입력 2024-09-04 17:41:53
수정 2024-09-04 17:41:5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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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집과 친지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행복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고 진압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구성되며, 현행법상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감지기는 누구나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유지관리도 편리하다.
해남소방서는 군민들이 안전 계획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주민센터 등 생활 밀착형 장소에 전광판 광고를 송출하고 플래카드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대국민 홍보를 실행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온라인이나 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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