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10월 견본주택 오픈 예정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가 오는 10월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최고 25층, 전용 59㎡, 84㎡, 113㎡ 총 55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주택시장 관심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로 공급 된다. 또한 4Bay 판상형 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북한강, 조종천, 호명산 등 인근에 조성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조망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라운지카페, 공유오피스 등 입주민들의 휴식, 여가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되며, 청평 최초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 예정이다. 

도보 통학권에는 청평중을 비롯헤 청평초, 청평고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행정복지센터와 병원, 생활체육공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등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앞에는 약 1천여평 규모의 어린이공원, 중앙 잔디광장이 조성 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가 경춘선 청평역과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며, GTX-B노선 마석~춘천 연장, 제2경춘국도(예정) 등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8호선 별내선 개통으로 잠실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더욱 더 좋아질 전망이다.

또 사업지가 위치한 청평3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청평2, 5지구 도시개발사업, 청평지구단위계획구역, 청평역세권2지구, 씨티호반청평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완료 시 약 1,900여세대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8년동안 청평에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어서 노후아파트 이전 수요자가 많다”며 “청평, 가평 거주자는 물론이고 남양주, 구리, 서울 거주자들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10월 청평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 관심고객을 등록하면 상담 및 오픈 시 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