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최현동 교수,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 비상근 코치 선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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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13 12:44:27
수정 2024-09-13 12:44:2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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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대경대학교 태권도과 최현동 교수가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 비상근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대학측이 13일 밝혔다.
최교수는 지난 7월 국기원장(이동섭)으로 부터 비상근 2명, 상근 2명 코치와 함께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비상근 코치는 단원들의 훈련과 관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를 공연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기원시범단에 최 교수가 코치로 선임된 것은 대경대 태권도 시범단이 품새와 겨루기 분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국제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학측은 “최교수가 태권도 분야에서 전문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태권도가 세계적인 공연으로 개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본교캠퍼스 전공 학생 8명이 국내 3대 대표 시범단에서 활동하면서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 코치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현동 교수는 “국기원시범단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태권도공연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현동 교수는 본교 국제태권도과 교수와 남양주 캠퍼스에 신설된 태권도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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