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어울림도서관, ‘디지털빅북 체험공간’ 조성

순천시립어울림도서관이 순천시 최초로 어린이 ‘디지털빅북 체험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개관한 순천시립어울림도서관 어린이 ‘디지털빅북 체험공간’은 대형 화면에서 그림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독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서관에 도입된 아이윙TV 카드북 ‘한장의 책‘은 국내∙외 120여개 출판사의 콘텐츠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형태소 분석, 어절과 문장수를 분석해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며, 각기 다른 연령별 난이도와 주제를 가진 한글/영어 디지털 그림책을 열람이 가능해 전국 도서관에서 ’디지털빅북 체험공간‘ 조성에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빅북 체험공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그림책을 체험할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가 설치돼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북으로 그림책을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다. 현재 ‘책읽어주는 로봇 고양이’로 이용 가능한 도서는 그림책 929권으로 아동 연령별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공간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성된 공간은 도서관 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 디지털빅북 체험공간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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