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rt Bank 예술을 선물합니다...바나나 작가 박희정 작품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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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23 15:58:39
수정 2024-09-23 15:58:3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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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주 동구 ACC디자인호텔 1층 갤러리

[광주=주남현 기자] "어릴적 추억속에 한입 베어 담은 바나나는 달달한 행복감을, 농익은 바나나의 노랑은 따뜻함을 주었기에 바나나는 희망이다"며 "지금도 앞으로도 작고 큰 희망을 나만의 일기에 담을 것이다"
바나나 작가 박희정 작품 판매전이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주 동구 ACC디자인호텔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024 Art Bank 예술을 선물합니다'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판매전에서 박 작가가 그동안 전시하고, 소장한 그림등 작품들이 여러 작가 작품들과 함께 판매된다.
"예술은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낸 감정 일기"라고 밝힌 박 작가는 "요리를 시작하고 끝내듯 일기에 좋아하는 키워드를 넣고 달달한 바나나를 넣어서 완성한 것이 지금의 작품들"이라고 설명한다.
"숨은그림찾기, 등고선, 희망, 행복, 사랑이란 단어와 함께 바나라를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박희정 작가는 “이 단어들이 나의 작품의 소재와 주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인전과 단체전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작가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대 본부에서 초대전이 진행중이며, 오는 10월 10일~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광주 아트페어'에 작품 전시를 준비중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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