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황룡강생태길30, 가을꽃 피어나 가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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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24 11:59:20
수정 2024-09-24 11:59:2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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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마편초 코스모스 팜파스그라스 등 가을 꽃 만개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의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 생태정원에 가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황룡강생태정원은 지난 5월 주민들이 소망을 담아 직접 심은 버들마편초와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등이 피어나면서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촬영 구역(포토존)과 보랏빛으로 물든 버들마편초를 보며 휴식할 수 있도록 '꽃멍존'을 추가로 조성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9월 말부터는 해바라기와 메밀꽃까지 개화해 더욱 다채로운 황룡강생태정원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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