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내달부터 1주택자 주담대 한시적 중단
증권·금융
입력 2024-09-25 18:05:08
수정 2024-09-25 18:05:08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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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다음 달 2일부터 1주택자 대상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다만, 1주택 갈아타기, 대출 신청 시점 기준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 대출 신청 시점 기준 2년 내 상속에 따른 주택보유자 등 요건은 제한적으로 주담대를 실행한다.
이번 1주택자 주담대 한시적 중단과 함께 임대인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을 조건으로 담은 전세자금 대출도 중단된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주택 분양대금 완납 조건만 전세대출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주담대 금리도 상품별 상향 조정하는데, 다음 달 2일부터 5년 주기형,혼합형은 0.55%p, 주담대 변동형은 0.3%p, 전세대출은 0.3%p씩 각각 금리감면을 축소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효율적인 실수요자 대출지원 강화와 적정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역량 집중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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