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 광주센터 개소…혁신 스타트업 육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IBK기업은행이 26일 IBK창공의 다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광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IBK창공 광주 1기 기업대표 10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광주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IBK창공 광주 1기에는 AI솔루션, 의료기기, 소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들이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기업진단을 통해 투자유치 단계 및 개별니즈를 파악한 후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호남권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IBK창공의 다섯 번째 정규센터를 광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스타트업을 포한한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해 IBK금융그룹 전체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마포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된 IBK창공은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에 입지를 다진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광주센터를 포함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등 5개의 정규센터와 2개의 대학캠프,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통해 연간 180여개 이상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 10월 독일 잘란트주에 IBK창공 유럽 데스크를 개소할 예정이고, 내년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 3파이낸스 공장 화재 발생…1시간 뒤 불길 잡혀
- 2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 3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4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5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6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7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8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9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10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