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년포럼 참가자 모집
전국
입력 2024-09-27 10:45:40
수정 2024-09-27 10:45:40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년포럼’(포럼) 참가자를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 동안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청년의 인식을 제고하고, 역량 강화와 자연보전 등 지속가능발전에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완도 생물권보전지역에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강연 청취, 현장 답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권보전지역의 노력에 대해 배우고, 토의 및 과제 수행을 통해 생물권보전지역에서의 청년활동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생물권보전지역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청년으로, 별도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 중 25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국립공원공단 김보현 MAB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국제지정지역인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보전 및 국제 분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풍 장형진 고문, 고려아연 직원 보상에 유일하게 ‘반대’…직원 처우·복리후생 외면?
- 2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3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4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5LG생건 이선주, ‘본업 집중’…뷰티 부진 끝내나
- 6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7'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8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9건설사 탈현장 공법 도입…“안전·속도 잡는다”
- 10금호타이어 정상화 안갯속…“美 관세·노사 갈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