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와인 페어’ 진행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가을밤 낭만을 선사할 ‘그랜드 와인 페어’를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와인 페어’는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과 루프톱 바 ‘마리포사 & M29’에서 바자 형식으로 펼쳐지며, 세계 각국의 와인 200여 종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여의도 스카이라인과 한강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테라스 와인 시음회는 이번 ‘그랜드 와인 페어’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시음회에는 유명 와인 수입업체 7곳이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와인 약 50여종을 시음할 수 있다. 가을 테마의 스페셜 시음 와인은 당일 공개된다.

또한 보컬리스트 박하경을 중심으로 한 5명의 4중주 재즈밴드 ‘하경 앤 집시딕시’가 한국 정서와 집시 음악을 융합한 매혹적 공연을 펼치며, 마리포사 주중 점심 식사권, M29 칵테일 이용권, 스펙트럼 주중 2인 식사권 등을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호텔 관계자는 “재즈의 선율이 흐르는 가을밤은 와인의 매혹이 궁극에 이르는 최고의 시공간을 선사한다”며 “몽환적 나비의 날개짓을 형상화한 ‘마리포사 & M29’의 이국적 실내 분위기와 환상적 조망의 테라스는 가을밤 와인과 재즈의 감흥을 비현실적 극치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기획한 ‘그랜드 와인 페어’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