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시즌8 시작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상상인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과 가족이 모두 동참하는 '걷기 프로젝트 시즌8' 캠페인을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일상생활 속 ESG 실천을 목표로 탄소 발자국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 동참과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는 내용이다.
'걷기 프로젝트 시즌8'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2곳과 상상인증권 등 상상인그룹의 주요 계열사 9곳 등 총 1,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걷기 프로젝트 시즌8'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번 걷기 프로젝트는 개인의 걸음 수를 포인트로 환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상상인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걷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즌 7까지 진행한 결과 누적 참가자 9,363명, 누적 걸음 수 50억 180만보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성인 기준으로 한 걸음을 70cm로 환산했을 때 무려 350만1,260km에 달하는 거리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845t으로 소나무 10만9,987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환경 보호와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한 걷기 프로젝트가 어느덧 8번째 시즌을 맞았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이며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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