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파리 패럴림픽 출전 ‘BDH 파라스 선수단’ 격려

(왼쪽부터)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
BDH재단은 27일 배동현 이사장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재단 주최로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열린 ‘BDH 파라스’ 격려 행사에는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BDH 파라스 선수단과 선수단 가족, BDH재단 관련 주요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동현 이사장은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입상한 조정두 선수(金)와 김정남 선수(銅)에게 각각 1억 원과 3천만 원, 입상한 선수들을 지도한 장성원 감독과 장재원 트레이너에게는 각각 1억 원과 2천5백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선거에서 총 296표를 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선출직에 당선된 원유민 BDH 파라스 선수에게 특별 선물을 전달했으며, 전 세계 장애인 선수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이날 격려 행사에는 BDH 파라스에 신규 입단한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 선수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배동현 이사장은 “BDH 파라스의 새로운 가족이 된 김윤지 선수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모든 선수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선수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BDH 파라스 선수단과 우리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어준 선수단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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