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저출산고령사회위, 저출생 대응 현장 간담회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여의도 본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향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과 민간기업으로서 한화손해보험의 모범적 저출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주형환 부위원장, 한화손보 임직원 등이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로 이뤄졌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언과 함께 한화손보 LIFEPLUS 펨테크연구소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사와 의료기관과의 협업 모델도 제시됐다.
또 이날 참여한 차병원 전문의와 함께 난임치료 및 난자동결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민간 우수사례로 선정한 한화손보 직장 어린이집인 '한화여의도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임신·출산·육아를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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