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전문브랜드 자코모, 예술의전당에 패브릭소파 기증
문화·생활
입력 2024-10-14 13:33:57
수정 2024-10-14 13:33:57
정의준 기자
0개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JAKOMO)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분장실에 소파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개관한 예술의전당은 연간 5백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를 누리는 공간’이라는 비전 아래 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미션 수행에 힘쓰고 있다.
자코모는 예술가들이 분장실에서 좀 더 편히 공연 준비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소파를 현물 협찬했다고 설명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분장실에 기증된 자코모 소파는 브릭스 모듈형 젠위브 패브릭 소파로 1인 또는 2인 소파 모듈형태로 총 9곳의 분장실에 놓였다.
젠위브 패브릭으로 이뤄진 브릭스 모듈형 소파는 온가족이 모여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형부터 팔걸이가 없어 소파 배치시 공간 제약이 덜한 암리스형 등 라이프 스타일게 맞게 개별의 모듈형 소파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상형 모듈소파로 편하게 기대어 쉬기에 적합하며, 아이들과 반려동물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소파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자코모 소파 기증으로 오페라 하우스 분장실을 이용하는 예술가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술의전당은 예술가들에게 최고의 창작 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민간 기업들과의 협업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38주년을 맞이한 소파브랜드 자코모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협찬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넘어 가구 리빙 디자인공모전, 중소기업 키다리 아저씨 사업 기업 탐방, 소파아카데미 등 인재발굴 및 양성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투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난청 단계별 치료…보청기·인공와우에서 하이브리드 임플란트까지
- 소방공무원 위한 국립소방병원, 시범진료 시작…내년 6월 정식 개원
-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추워지면 더 무거워지는 마음…한의학에서 본 ‘계절성 우울증’
-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팀, AI로 턱관절장애 진단…예측 정확도 높아
-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 운명을 거스를 것인가, 내맡길 것인가…책 '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사주명리'
- “간이식 받고도 술…어렵게 얻은 생명 위협하는 선택”
- 고려대 안산병원,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도입
- HR·HER2 양성 유방암, 난소기능 억제제 병용 시 생존율 올라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코스닥, 매일 한 종목씩 신규상장…'다산다사' 구조로
- 2내주 4970가구 분양…"연말 막바지 공급"
- 3시행 앞둔 ‘AI 기본법’…세계 최초 타이틀 뒤 업계 고민은
- 4"5% 오르면 옵션은 214% 올라요”…토스證의 아주 위험한 '쉬운 금융'
- 5"우체통에라도 버려주세요"…전자담배, 폐기기 회수는 어떻게
- 6수성구, 2025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7수성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 수상
- 8수성구, ‘2025년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9수성구 캐릭터 ‘뚜비’,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 체험형 공연으로 만난다
- 10대구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2곳 지정…미래산업 거점 마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