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서초캠퍼스, 재학생 방콕서 열린 ‘World Scholar’s Cup’ 결선 진출
문화·생활
입력 2024-10-15 12:07:37
수정 2024-10-15 12:07:3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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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서초캠퍼스(Seoul Scholars International)가 지난 9월에 방콕에서 열린 국제학술프로그램 ‘World Scholar’s Cup(WSC)’의 Global Round에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11월에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열리는 결선인 Champions 단계까지 진출했다고 밝혔다.
SSI서초캠퍼스는 이번 지역 예선에 제주 소재의 국제학교와 국내 많은 외국인학교 및 비인가 교육기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SSI서초캠퍼스 학생들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결선에 진출한 학생은 Diane Kim(G10), Irene Park(G10), Olivia Lim(G11) 등 총 3명으로 11월에 있을 본선(Final round)에 참석할 예정이다.
WSC는 세계 초중고 학생들이 개인전 및 팀을 이루어 경쟁하는 학술 대회로 예일대학교가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해당 대회는 2007년에 시작돼 매년 60개국 이상에서 50,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며, 과목은 과학&기술, 문학&미디어, 예술&음악, 특별 영, 역사, 사회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매년 주제가 변경되며,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한 암기가 아닌 비판적 사고 능력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매년 Regional round를 시작으로 Asia round를 거처 Final round 순으로 진행이 된다. 이번 방콕에서는 Asia round가 진행됐으며, 여기서 입상한 학교 및 학생은 11월에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있을 Final round에서 마지막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캠퍼스 인솔교사는 “이번 국제학술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이 참가해 최종 결선 라운드에 유일하게 진출한 한국 학생들이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SSI서초캠퍼스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글로벌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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