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개막…볼거리·먹거리 풍성
문화·생활
입력 2024-10-16 17:55:45
수정 2024-10-16 17:55:4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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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쌀을 주제로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우리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아이들은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은 옛 추억의 향수를 자아내며 삼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초대형 가마솥에서 지은 2,000인분의 이천쌀밥을 2,000원에 맛볼 수 있는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프로그램과 600m의 무지개 색 가래떡을 뽑아 나누는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등은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등의 행사가 5일간 이어집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계승·발전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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