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KIMES 2024에서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첨단 보장구 제품 선보여 

전국 입력 2024-10-18 17:26:56 수정 2024-10-18 17:26:56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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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에게 중소기업과 협력 개발한 보장구 제품 시연과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 나서

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4년 부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KIMES)에 참가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첨단 보장구를 선보인다.[제공=보훈공단]
[원주=강원순 기자]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4년 부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KIMES)에 참가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첨단 보장구를 선보인다.

보훈공단은 부산 KIMES 제1전시장에서 ㈜통일의료기, ㈜휴고다이나믹스, ㈜하우메디케어와 함께 공동 개발한 스마트베개, 로봇의족(RoFT), 어깨보조기 등 총 5종의 첨단 보장구 제품을 시연한다.

이들 제품은 보훈공단의 보장구센터와 중소기업의 혁신적 기술력이 결합한 성과로,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통역서비스지원단을 파견, 바이어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목표로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통한 판로지원 상담도 진행한다. 이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에 혁신 기술을 쉽게 제안하여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서 개발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KIMES 전시회는 공단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혁신적인 보장구 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보훈공단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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