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대구신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4-10-21 09:27:29
수정 2024-10-21 09:27:29
이연아 기자
0개
대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총 30억원 규모 보증 대출 출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케이뱅크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상품을 출시한다.
지난 18일 케이뱅크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과 대구신보 박진우 이사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협약을 통해 대구신보에 2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 확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지원을 강화해 지역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케이뱅크 앱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출시 예정이다.
내년 출시 예정인 보증서 대출은 대구 소재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자 대상이며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경우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대 대출한도는 1억원까지다.
케이뱅크는 이번 대구 신보 협약 보증 외에도 이달 초 서울·부산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올해에만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협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며 상생금융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씨이랩, 초정밀 AI 영상분석 설루션 ‘XAIVA Micro’ 출시
- 노머스, 에이티즈(ATEEZ) 국내 콘서트 전석 매진
- 우리은행, 금융권 첫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
- 토스뱅크 임직원, 동물자유연대 동물 보호센터 찾아 봉사활동 진행
- 미래에셋생명, 디지털WM라운지 변액VIP 대상 확대
-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한도 3억원으로 확대
- '대선 D-1' 코스피, 보합권서 출발…코스닥도 강보합
- 한국투자증권,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확대
- 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SUPER ELS' 8종 출시
- 현대차증권, '탄소금융 이슈 리포트' 발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유엔젤, 신규 임원 승진 인사 단행
- 2전남교육청,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 국내체험 운영
- 3DL이앤씨, 1조7584억 규모 ‘한남5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4광주 북구, 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 무료 수강 지원
- 5“일상을 예술로”…전일빌딩245, 토요 문화행사 풍성
- 6광주 남구, 레슬링⋅양궁부 정부 지원사업 공모 선정
- 7에어프레미아, 군인 및 군가족 위한 할인 프로모션 제공
- 8LG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잠들기 전 바람까지 세심하게"
- 9광주기업 세계로…광주시, 'CES 2026' 공동관 운영
- 10전남 출산율 1.13명 전국 최고…출생기본수당 '한 몫'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