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4-10-23 07:10:37
수정 2024-10-23 07:10:37
강원순 기자
0개
직·간접적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아동 가정에 최대 1,000만원 지원

강원경찰청(청장 엄성규)은 범죄피해 아동의 회복 지원을 위한 '강원경찰청-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간접적으로 범죄피해를 경험한 아동들이 충분하지 못한 경제적 지원으로 오랜 기간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가 경제적 지원을 통한 아동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함이다.
특히, 범죄피해를 직접 경험하거나 범죄피해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생계·주거·교육비 등 실질적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조기 일상회복을 돕자는데 큰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으로 소외된 아동을 돕자는 월드비전의 기본 정신과 경찰의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에 맞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범죄피해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일상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긴밀히 협업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