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교, 교육부 장관 우수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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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31 19:00:12
수정 2025-12-31 19:00:12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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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대학 혁신·평생교육 성과 인정… 사이버 고등교육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원격대학 혁신과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0여 년간 온라인 고등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성인학습자 중심 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의 모범적 운영 모델을 제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2002년 개교한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창의·성실·봉사’라는 교육이념 아래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 7개 계열·학과, 입학정원 1300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누적 졸업생 수는 2만 6천여 명에 이른다.
특히 2023년 교육부로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를 받아 전문학사와 학사학위를 동시에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AI 기반 학습분석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 맞춤형 학습관리와 중도탈락 예방 체계를 고도화하며, 지속적으로 낮은 중도탈락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지역 연계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다수의 국고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온라인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삼성전자, KT, 현대제철 등 주요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일·학습 병행 및 재직자 맞춤형 교육에서도 선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평생교육원, 사회봉사단,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원격대학 공동 발전을 위한 협의체 운영과 정책 협력에도 적극 참여하며 사이버대학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도한신 총장은 “이번 교육부 장관 표창은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 혁신의 성과이자 구성원 모두의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원격대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융합 교육과 글로벌 원격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대한민국 사이버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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