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202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갱신
전국
입력 2025-12-31 18:59:16
수정 2025-12-31 18:59:16
김정희 기자
0개
대구대,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 등 교육기부 우수 대학
사범대학 교육봉사 동아리 ‘늘품’, 교육기부대상 수상 성과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인증을 갱신하며 교육기부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인증 갱신은 지난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이뤄낸 성과로,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기부 활동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성과, 지역 연계 활동, 교육기부 문화 확산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앞서 대구대는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2019년)과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2021년) 등 이미 여러 차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대는 2022년 인증제 평가를 통해 3년간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 평가에서도 연속 인증에 성공해 향후 3년간(2026~2028)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대구대 사범대학 교육봉사 동아리 ‘늘품’은 청소년 성장 지원 및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동아리는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및 산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봉사 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인증 갱신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체계적인 교육 환경 구현에 기여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